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가(프리랜서)를 하라고 추천한다. 왜냐하면 사업을 하면 무엇보다도 내가 벌 수 있는 돈의 리미트(제한)가 없어지고, 모든 업무를 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사업가는 '돈', 특히 '빚'을 다루는 능력만 있다면, 사업이 잘 되지 않더라도 무너지지 않으며, 정 사업에 재능이 없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진짜 개인적으론 사업가의 단점은 난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통의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내 의견에 반대하거나, 의심하거나, 그래도 뭔가 미심쩍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사실 몇년전의 나도 이랬었기 때문에 이해한다. 직장인만의 특급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짤리지만 않는다면 나의 업무 성과가 어떻더라도 급여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보통은 이 점에서 직장인이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 비슷하게 사업을 하면 급여가 너무 불규칙하고, 돈을 다 까먹고 망할꺼라는 이야기도 너무 많다. 사실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도 뼈저리게 느끼고 내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책 몇권을 추천해주며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학생 때도 그랬지만, 많은 인강 선생님들이 좋은 공부방법과 접근방법을 모두 설명해줘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더라도 행동으로 따라가지 못했던 경험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냥 내가 항상 해왔던 방법대로 공부하고, 내가 항상 해왔던 시간과 노력만큼만 공부하는 학우들이 대다수였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사실 이러한 측면에서는 비교적 자신의 능력에 비례하여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사업가보단, 적당히 남들하는만큼만 일하고, 내가 항상 해왔던 적당한 일에 비례한 적당한 페이를 받는 직장인이 더욱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는 직장인! 즉 이런 직장인을 자신의 미래로 가져갈려는 사람들에겐 어떤 직장이 도움이 될까? 그리고 어떤 진로를 가져야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직장인 진로 선택 꿀팁>
1. 사업가와 직장인의 차이를 다양하고 정확하게 알려고 노력한다.
보통 사람들이 사업가와 직장인의 차이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사업가는 잘못하면 훅 망하는거! 직장인은 쪼금한 돈을 쭈욱 갈수 있는거! 그나마 자세하게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사업가는 직장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업무를 하는 거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돈을 많이 벌수 있고 직장인은 회사의 일부로 활동을 하면서 회사가 벌어들인 돈의 일부를 받는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사업가와 직장인을 모두 설명한다고 할 수 없다. 나 또한 부모님이 사업은 위험한 것이다. 라고 했었고, 생각보다 가정,사회 등에서 세뇌시킨 것들이 많다고 확신할 수 있다. 사업가와 직장인의 차이를 정말 다양하고 정확하게 알아가다보면, 생각보다 사업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직장인이 짤릴 확률보다 훨씬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책과 유튜브 등을 보다보면 점차 자신만의 사업가와 직장인 개념에 대한 정확한 확신이 생기게 되고, 둘 중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최종적인 모습은 사업가인지 직장인인지도 결정하게 될 것이다.
2. 1번을 하고 최종적인 목표가 직장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조건 공기업, 공무원으로 자신의 직업을 설정하도록 한다. (정년 보장 되는 직업으로) (노조있는 회사? 그건 잘 모르겠다.)
이 말! 만약 내가 유명한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등 유명인이었다면, 정말 엄청난 논란거리가 되었을 거라 확신한다. 하지만 나는 하꼬 블로거이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다시 한번 말하겠다. 만약 너의 최종적인 목표도 직장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조건 정년 보장이 되는 직업으로 골라야 한다. 혹시나 공무원, 공기업 취업을 실패하고 일반 중소기업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정년보장이 되는 직장으로 가야한다. 기를 쓰고서라도!
(물론 최종목표가 사업가도 직장인도 아닌 프리랜서가 목표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리랜서는 보통 개인사업자를 내고 하며, 자신이 원하면 자신의 몸뚱아리 뿐만이 아닌 직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가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얼마나 능력있게 하냐에 따라 매출이 확 달라지므로 사업가라 생각한다.)
왜 내가 이런 말을 했을까? 정말 현실적으로 팩트폭력을 할 것이다. 사업가를 정확히 알아본다면 자신이 빚을 엄청지는 미친짓만 하지 않더라도, 사업은 망하더라도 파산할 가능성은 0%이며, 능력이 있다면 프리랜서로만 있더라도 직장인의 몇배는 가뿐하게 벌어버린다. 또한, 직장인에 비해 자신의 능력을 쉽게 발휘하고,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진다. 이런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을 선택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자신이 다른 경쟁자랑 붙어 승리할 자신이 없거나, 경쟁하고 싶지 않거나, 경쟁하여 생기게 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싫거나, 그냥 그런거 생각하기 귀찮거나, 내가 특별한 존재가 아닌 평범한 존재로 있고 싶거나... 뭐 이정도가 다겠지
내가 지금 생각나는 것 몇가지만 적었는데도 모두 같은 공통점이 있다. 사기업에선 이런 생각으로 들어가면 다른 경쟁자 때문에 정년보다 일찍 퇴직하게 되어 삶이 궁핍해지고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사기업은 말그대로 사장이 이윤추구를 위해 직원을 쓰므로,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 직원은 가차없이 짤라버린다. 이래서 내가 정년보장 되는 직업(직장)을 갖는게 좋다고 한 것이다.
꼭 내 말 새겨들어라.